-
실손보험만 가입하기 어려운 이유(의료실비)일상다반사 2023. 1. 13. 19:56
실손의료비보험 줄여서
실비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 보험은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일정비율을 공제한 후
돌려받는 보장성 보험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9년도
판매를 시작 한 이래 국민의
약 75%가 가입한 대중적인
보험상품으로 현재 4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상품
구조가 변경되어 왔습니다.
이름은 모두 같은 실손의료비보험
이지만 가입한 연도에 따라
보장범위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신이 가입한 실손의료비보험은
몇 세대인지, 보장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1세대,2세대 실손의료비보험의
경우 손해율 악화 등의 이유로
3세대,4세대에 비해 보험료 상승폭이
가파른 편으로 보험료가 부담스러우
실 수 있습니다.
보험은 꼭 필요한 순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료의
부담이 큰 경우 자신의 의료이용량에
맞게 보험료를 부담하도록 형평성을
제고한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전환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비보험인
4세대 실손의료비보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큰 구조를 살펴보면
주계약(급여) + 특약(비급여)
로 나누어지고
연간보장한도는
상해/질병 모두
급여: 5천만원 (통원:20만원)
비급여: 5천만원(통원:20만원)
비급여 3종 특약
도수치료,체외충격파 증식치료:
연 350만원 (50회 한도)
비급여주사: 연간 250만원(50회 한도)
자기공명진단(MRI): 연간 300만원 한도
불필요한 과잉 의료이용이 억제
되도록 자기부담금 수준 및
통원 공제금액이 종전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자기부담금
급여: 20%
비급여: 30%
통원 공제금액
급여:
최소 1만원(병.의원급)
최소 2만원(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최소 3만원
실손의료보험은
갱신을 통해 보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데 4세대 실손의료비보험은
1년 마다 갱신하여 5년만기로
만기 시 재 가입을 통해 보장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재가입 시는 별도의 심사없이
재가입이 이루어집니다.
4세대 실손은 자기부담율 상향과
통원 공제금액 인상 등의 효과로
기존 실손보험 보험료 대비 10%~7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의료비보험은
현재 손해보험사 10곳
생명보험사 5곳 에서
취급하며 가입할 수 있습니다.
줄여서 실비라고 부르는
이 보험은
단독으로도 가입할 수 있지만
몇몇 설계사, 대리점에서는
단독실비 가입을 꺼려합니다.
실비만 가입하려고 문의 했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종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든지 등의
이유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제안서에 실비보장 외 진단비
수술비 등이 포함되 있다면 종합보험
안에 실비보험을 넣은 것 입니다.
하지만 실비만 단독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이 없는데도
단독실비 가입 안되는 것은
영업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인터넷이 익숙하신 경우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으로
단독실비를 가입 할 수 있습니다.
몇몇 설계사,대리점을 통해서도
가입 할 수 있습니다.
단독실비 가입은 안된다는
곳은 거르시면 됩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방비 폭탄 방지 도시가스 절약하기 (0) 2023.01.26 도시가스 캐시백 도시가스요금 돌려받기 (0) 2023.01.24 학점은행제 비용 학자금 대출 지원 소득기준 없음 (0) 2023.01.12 2023년 근로장려금 지급액 인상 재산요건 완화 (0) 2023.01.10 생명보험 특약 종류 알아보기 (0)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