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슬개골
-
블로그에 남기는 무릎슬개골골절 일기 1일상다반사 2024. 2. 14. 14:15
여느 날처럼 보내던 평범한 하루, 나는 길을 걷다가 맨홀이 튀어나와있는 턱에 발이 걸리더니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대로 내 무릎을 박았고 엄청난 통증을 느꼈다 일어날 수 없이 주저앉은 채 너무 아파서 한참을 무릎을 쓰다듬었다 그럼에도 나는 골절이 됬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고통도 잠잠해지는듯하고 집이 근처였기에 절름발이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열감과 함께 무릎이 계속 부어올랐고 결국에는 발을 딛을 수 조차 없는 엄청난 통증 직감적으로 사태를 파악한 나는 119에 전화 해 상황을 설명하고 구급차를 기다렸다.. 통증과 함께 무릎의 감각이 이상하고 안맞는듯한 느낌 .. 30년 넘게 살면서 이런일은 처음이라 구급차에 탄 순간부터 두려움이 몰려왔다.. 걸을 수 있을까.. 집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