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슬개골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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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슬개골 골절일기 4일상다반사 2024. 6. 14. 12:48
무릎슬개골 골절로 핀 박은 수술을 한지4개월이 지났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돌아오기 위해 수술 후 재활에 집중해서핀을 제거해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일상생활이가능 해졌다 해서, 의사선생님께서는 6월 말에핀제거를 하자고 하셨는데 나는조금 더 빠르게 하고 싶다고 말씀드려서6월 11일에 핀 제거 수술을 하기로 하였다 빨리 제거하고 싶었던 이유는 사실 움직임을더 내고 싶고 더 낼 수 있을 거 같은데 핀 자극이너무 강해 아파서 못내는 것 같았기 때문에 근육을빨리 늘리고 싶은 마음에 운동을 더하고 싶어서 였다.. 이렇게 말씀드리니 다행히 의사선생님께서허락 해 주셔서 무사히 잘 마치고 퇴원을 하였다! 지난 번과 동일하게 척추마취로 진행되고 비급여 부분이 3개 정도 있었다 처음 핀 박는 수술 할때, 켈로이드 성으로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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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슬개골 골절일기3일상다반사 2024. 4. 23. 10:03
무릎슬개골 골절수술일: 2024.02.05퇴원일 : 2024.02.19 입원할 때는 발을 딛을 수 조차 없었는데퇴원일이 가까워지면서발을 딛을 수 있게 되었다 잘 아물어가고 있었고부기에 도움이 되는 냉각치료를 매일 받았다 안심이 되면서도 움직임이없어 근육이 빠져가는 나의허벅지는 날로 가늘어져 갔다... 슬개골골절은 뼈가 붙는다고 다가아니고 움직임을 위해 재활과 운동이필수적으로 진행되야 한다 퇴원 후에는 우선 cpm이라는 기계를 통해가동범위를 서서히 늘리기 시작했는데뻣뻣히 굳은 뼈를 기계가 구부려주는 것이기에 당연히 너무 아프다하고 나면 열감과 붓기도 동반된다 정말 너무 아프지만.. 끝나고 나서는통증도 서서히 가라앉고 붓기가 심하지않다고 생각 해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매일 병원에 가서 cpm을 했다 cp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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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슬개골 골절일기2일상다반사 2024. 4. 1. 10:06
무릎슬개골(폐쇄성) 수술일:2024년 02월 05일 퇴원일: 2024년 02월 19일 퇴원일 기준, 현재 42일차 119에서 데려다 준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했는데 처음가는 병원이기에 이 곳에서 수술을 해도 괜찮은건지 불안감에 다른 곳을 가야하나 고민도 많았다 실례가 됨을 알면서도 간호사님 붙잡고 여기에서 수술해도 괜찮은지 의사선생님 괜찮은 분인지 여쭤보기도 하면서 스스로를 달랬다.. 척추마취와 주사를 통해 약간의 수면상태로 수술이 진행되었다 수술 중간에 잠에서 깨서.. 수술이 진행되는 소리를 들으며 마음 속으로 잘될거야 잘된다 괜찮아진다 계속 되뇌었다.. 마취가 깨기 시작하면서 아기 낳을 때 보다 더 심한 엄청난 고통이 시작되었고 무통주사는 해지기전 다 소진 무통주사를 맞아도 소용없음 너무 아프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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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남기는 무릎슬개골골절 일기 1일상다반사 2024. 2. 14. 14:15
여느 날처럼 보내던 평범한 하루, 나는 길을 걷다가 맨홀이 튀어나와있는 턱에 발이 걸리더니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대로 내 무릎을 박았고 엄청난 통증을 느꼈다 일어날 수 없이 주저앉은 채 너무 아파서 한참을 무릎을 쓰다듬었다 그럼에도 나는 골절이 됬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고통도 잠잠해지는듯하고 집이 근처였기에 절름발이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열감과 함께 무릎이 계속 부어올랐고 결국에는 발을 딛을 수 조차 없는 엄청난 통증 직감적으로 사태를 파악한 나는 119에 전화 해 상황을 설명하고 구급차를 기다렸다.. 통증과 함께 무릎의 감각이 이상하고 안맞는듯한 느낌 .. 30년 넘게 살면서 이런일은 처음이라 구급차에 탄 순간부터 두려움이 몰려왔다.. 걸을 수 있을까.. 집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